박태기나무 재배

 
 

생육환경 및 성질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도 빨라 3~5m가지 자란다. 이식은 할 수 있으나 뿌리가 엉성하다. 그러므로 포기나누기 할때에는 주의를 요한다. 전정도 가능하다.

 

재배

1) 적지

반 그늘이든 양지 쪽이든 아무 곳에서나 잘 자란다. 그러나 양지쪽이면 생육에 더욱 좋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다.
한번 뿌리가 내리면 적응성이 많은 나무이므로 별로 염려할 것은 없다.

 

2) 이식

봄에 싹트기 전과 가을에 낙엽진 후 이식할 수 있다. 심는 구덩이는 크게 파고 썩은 퇴비를 넣고 계분을 그 위에 뿌린 후 흙을 덮고 모종을 심는다.

 

3) 시비 및 전정

전정 : 자연수형이 특징 있는 나무이므로 깊이 전정하는 것은 오히려 수형을 버릴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시비 : 모종일 때부터 질소질 비료는 줄이고 인산, 칼리질 비료를 많이 준다. 성목이 되면 비배를 위해 특별히 시비할 필요는 없다.

 

4) 병충해

 

잎이 다갈색이 되는 병이 생긴다. 이것은 공기 유통이 나쁘다든가 배수가 안될 때 생기는 것으로 장마가 개이면 타이젠을 10일 간격으로 뿌리면 된다.

 

번식

번식은 실생과 분주, 삽목 등의 방법을 이용한다.
삽목 : 장마때 그해 자란 다소 굳어진 가지를 잘라 삽목할 수 있다. 3~4월에 지난해 자란 가지를 잘라 삽목하기도 한다.
분주 : 분주는 뿌리 쪽에서 곁 가지가 나오므로 흙을 북돋아 주었다가 뿌리가 나면 잘라 독립시킨다.
실생 : 가을에 익은 씨를 따서 직파하거나 또는 다음 해 봄에 얕게 뿌린다. 파종한 묘는 첫해는 더디 자라지만 다음 해 부터는 50cm 이상씩 자라므로 2년 째 봄에 한번 이식하여 비배하면 3년째 부터는 개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