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재배

 

 

재배환경 및 성질

 

음지와 양지 어디에서나 잘 자라고 추위와 건조에 잘 견디며 공해와 염기에도 강하여 어느 지역에서나 적응을 잘한다.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비교적 어떤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생육적온은 16~30℃이고 -20℃ 이하에서도 월동하며, 35℃이상에서도 잘 견딘다. 광선:중생, 내한성:강함, 토양:비옥, 수분:건조 기타특징:이식이 용이하다.
생장이 매우 빠르며 2m정도 자란다. 가지가 땅에 닿으면 스스로 발근할 정도로 번식이 쉬우며 깊이 전정하여도 계속 줄기가 싹터 나온다. 줄기는 네모지고 녹색으로 덩굴처럼 길게 자랐다가 가을이 되면 갈색이 된다.

 

재배

 

1) 적지

 

 

해가 잘드는 곳이 좋으며 그늘에서도 잘 자라기는 하나 꽃이 잘 피지 않는다.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지만 건조한 것을 싫어하므로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사질양토가 이상적이다. 여름에는 다소 건조한 편이 꽃이 많이 붙는다.

 

 

2) 이식

 

 

봄 꽃피기 전이나 가을에 낙엽진 후에 이식한다. 큰 포기를 이식할 때는 묵은 가지는 모두 잘라 버리고 심어도 1년이면 1m 길이의 7~10대씩 자라므로 마음 놓고 전정한 후 심으면 나중의 생육이 좋다. 또 뿌리의 발육도 왕성하므로 짧게 잘라 버리고 심어도 좋다. 심은 후에는 관수를 충분히 한다.

 

 

3) 전정 및 시비

 

 

정원수로 재배하거나 절화용으로 재배하든 간에 꽃이 진 후의 가지는 전체 길이의 1/4 정도로 짧게 전정해 주면 그해 안에 여러 개의 가지가 나와 80cm쯤 자라서 다음 해 봄에 꽃필 화아가 붙게 된다.
이식할 때 밑거름으로 퇴비, 깻묵, 재 같은 부식질이 많은 비료를 넣고 흙을 덮은 위에 심도록 하며 덧거름은 절화용 재배가 아닐때는 그다지 필요치 않다.

 

 

4) 병충해

 

 

개나리는 잎말이 벌레가 생겨 나온 순을 해치므로 디프테렉스나 데나뽕을 뿌려 구제하며 가지가 말라 죽는지고병에는 병든 가지를 잘라 태워 버리며 꽃눈이 트기 전에 석회유황합제 10배에 전착제를 넣어 뿌려준다.

 

번식

 

 

▶번식은 실생과 삽목으로 하는데, 주로 삽목에 의해 번식한다.
①실생 : 종자를 파종할 수도 있으나 발아율이 좋지 않으므로 대체적으로는 이용하지 않는다.
②삽목: 봄 3월 하순경에 지난해 자란 가지면 더욱 좋고 그렇지 않을 때는 묵은 가지도 좋다. 30cm 길이로 잘라 밭에 2/3 정도 묻히게 꽂아 두면 쉽게 활착한다.
③휘묻이: 늘어진 가지를 중간쯤 위치에서 땅에 묻고 끝 부분은 지상에 나오게 해두면 뿌리가 난다. 이것을 잘라 독립시키면 된다.
④포기나누기: 낙엽 후나 이른 봄에 포기를 파내어 2-3으로 쪼갠 후 지상부를 1/3가량 줄이고 심으면 된다. 포기나누기 할 때 줄기에 뿌리가 조금만 달려 있는 줄기는 따로 떼어 심어도 잘 활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