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박나무 재배

 

 

생육환경 및 성질

 

유묘시에는 내음성이 좋으나 성목은 양수이고, 적윤지 토양과 공중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약하지만 내조성이 강해서 비옥한 해안지방에서 많이 자라며 생장이 빠르다. 내풍력이 강하고 공해에도 잘 견딘다.

 

재배

 

1) 적지

 

 

묘목을 생산하기에는 해가 잘들고 습기있는 비옥한 땅이 좋다. 한가지 결점은 내한성이 약하므로 식재 및 재배는 남부지역과 중부는 해안지역에만 가능하다.

 

 

2) 이식

 

 

심근성이므로 이식은 다소 어려우며 묘목(유묘)일때 옮겨 심는 것이 좋으며 성목일 때는 이식이 어려운 점이 있다.

 

 

3) 육묘관리

 

 

1회 이식은 파종한 다음에 봄 3월경 동아가 트기 전에 퇴비를 충분히 넣은 습기있는 묘상에 이랑너비 30cm가량, 포기사이 20cm가량으로 넓혀 심는다. 이때 뿌리를 잘라주면 세근 발달이 잘 되어 다음 이식이 편하다.
잎이 맞닿을 정도로 밀식하면 치묘는 그늘에서도 자라므로 말라죽지는 않으나 비대 생장이 더디며 가늘고 빈약한 모종이 되기 쉬우므로 가지가 맞닿지 않을 정도로 연차적으로 넓혀준다.
4~5년생부터는 갑자기 생장이 빨라진다.
파종 당년에 싹튼 모종은 서릿발이 서는 곳이면 얼지 않게 방하하여 주며, 겨울눈이 굳어진 후 뽑아서 봄 3월 이식때까지 후레임에 가식하는 것이 안전하다. 3년생 묘부터는 다소 내한성이 생긴다.

 

 

4) 병충해

 

 

탄저병과 응애류가 발생하나 특별한 병충해는 없다.

 

번식

 

 

실생법으로 번식한다. 7~8월경 열매는 흑자색으로 익어 떨어진다. 낙과후 2주일이면 벌써 싹틀정도로 단기형이므로 적파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씨는 건조를 아주 싫어하며 여름의 직사광선에 3주일만 버려두면 거의 발아하지 않을 정도로 건조를 싫어한다. 파종상은 부식질이 많고 보수력이 있는 묘상에 흩뿌림 한다.
8월중에 싹튼 모종은 연내에 15cm로 자라며 11월 초순경에는 겨울눈이 생기며 신장생장이 중지된다.
적파하지 않고 씨를 저장할 경우에는 채종후 곧 물에 과육을 씻어버리고 씨만 반나절정도 그늘에서 말려 물기를 거둔 후 비닐봉지에 넣어 5~10도의 온도에 저장하면 발아를 억제할 수 있다. 그러나 냉장고가 없으면 무더운 여름철에 패종하게 되므로 저장이 어렵다.
채종직후 장거리 수송시는 과육을 제거한 후 건조하기 않게 비닐봉지레 넣어 수송하면 잘 발아한다. 저온저장한 씨는 다음해 봄 3월경에 부리면 쉽게 발아하며 가을까지는 20~25cm씩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