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재배

 

 

생육환경 및 성질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며, 주로 논뚝, 밭가, 숲가, 산기슭, 산록의 양지, 돌밭 등에서 잘 자란다. 다소 습도가 높은 곳이 생육에 좋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가 이상적이다. 내한성이 강하고 음지보다 양지에서,내조성과 내공해성은 비교적 약하다.
생장이 빠르며 높이는 1.5~2m로 자란다. 전정이 잘되고 이식도 잘된다.

 

재배

 

1) 적지

 

 

해를 많이 받는 남향받이가 좋으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다소 습기가 있는 흙이 좋다.

 

 

2) 이식

 

 

땅에서 많이 싹터 나오므로 2~3년만 지나면 큰 포기가 되므로 대개 포기 나누기를 겸하여 이식하게 된다. 시기는 이른봄 싹트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심을 때 가지가 곧 무성해지므로 중심부의 가지를 많이 잘라 버리고 심는다. 뿌리도 웬만큼 상하여서는 이식탈이 거의 나지 않으므로 잘라서 줄여 심는다.
심은 후는 관수를 하여 물이 빠진 후에 다시 윗흙을 덮어 가볍게 밟아 눌러 두는 정도로 한다.

 

 

3) 전정

 

 

자연수형이 아름다우므로 전정할 필요는 없으나 해마다 중심부의 가지를 솎아 주며 너무 자란 가지는 봄에 싹트기 전에 전정하여 모양을 고른다. 또 싹트기 전에 복합비료를 시비한다.

 

 

4) 병충해

 

 

어린 싹에 진딧물이 발생하는데 이 때는 마라손이나 유산 니코틴을 뿌려 구제한다. 가끔 잎에 백분병이 발생하기도 하며 미리 보르도액을 뿌려 예방하여 준다.

 

번식

 

 

▶씨와 꺾꽂이, 포기나누기 등으로 번식한다.
①꺾꽂이: 집단재배는 꺾꽂이가 유리하다. 봄에 싹트기 전 3월에 지난해 자란 충실한 가지를 15cm 길이로 잘라 모래나 밭흙에 꽂으면 쉽게 활착한다.
②포기나누기: 이른봄 싹트기 전에 포기를 캐내어 줄기를 2~3개씩 뿌리를 붙여 쪼개어 30~50cm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포기나무기 할 나무는 지난 해에 미리 흙을 북돋아 주면 굵은 가지에서도 뿌리가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