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재배

 

 

생육환경 및 성질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으나 음지에서는 개화와 결실이 불가능하다. 생장이 빠르며 줄기도 60cm 정도까지 굵어진다. 이식은 잘 되며 번식도 쉽다. 그러나 전정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재배

 

1) 적지

 

 

해가 드는 곳이나 반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다. 너무 건조한 땅과 토박한 땅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2) 이식

 

 

봄 3월과 가을 10월에 이식할 수 있다. 구덩이를 크게 파고 잘 썩은 퇴비와 깻묵.계분 등을 넣고 흙을 덮은 후 뿌리가 엉킨 것은 잘 펴서 심으며 심은 후 충분히 관수한다.

 

 

3) 시비 및 전정

 

 

 

 

4) 병충해

 

 

잎에 흰 가루가 덮이는 백분병이 생기기 쉬운데 발병하면 타이젠을 뿌리든가 병든 잎은 따서 태워 버린다. 잎에 암갈색의 반점이 생기는 반점병에는 보르도액을 봄에 뿌려진다.

 

번식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하며 휘묻이로도 번식한다.
실생 : 목련류의 종자는 가을에 성숙한 것을 따서 곧 뿌리든지, 노천매장을 4-5℃ 되는 곳에 3-6개월간 한 후에 봄에 파종한다. 덮는 흙의 두께는 3cm 정도가 좋다. 파종한 묘는 2~3년생 때 대목으로 쓰인다. 종자를 건조시키는 것은 발아에 크게 유해하다.
접목 : 접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의 목련류 중 가장 좋은 대목은 목련이며 태산목을 실생 또는 삽목으로 증식하여 태산목의 변종에 대한 대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접목방법은 복접(腹接), 기접(奇接), 근접(根接)이며, 취목도 이용할 수 있다.
삽목 : 삽목은 이른 봄 3월에 지난해 자란 가지의 다소 굳은 것을 15cm 길이로 잘라 습기가 있는 진흙 섞인 밭흙에 상토를 만들고 15cm간격으로 2/3정도 묻히게 비스듬히 꽂는다. 뿌리가 내리면 가을에 일단 뽑아 넓혀 심었다가 다음 해 봄에 대목으로 쓸 수 있으며 3~4년 비배하면 정원수로 쓸 수 있다.
휘묻이 : 밑쪽 가지를 휘어서 땅에 닿는 부분에 상처를 내어 묻으면 쉽게 뿌리가 난다. 또 큰 나무의 가지를 2cm 폭으로 가락지처럼 돌려 가며 벗겨서 물이끼를 대고 비닐로 싸매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면 뿌리가 나는데 이 높이떼기는 여름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