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간주나무 재배

 

 

성질

 

양수이며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은 더딘 편이나 중년에 가서 다소 빨라진다. 높이 15m에 지름 30cm까지 자라며 큰 나무의 이식은 잘 되지 않는다. 전정은 다소 싶은 전정은 좋지 않다. 강한 양수이므로 해를 많이 받는 양지가 좋으며 그늘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토질은 비교적 가리지 않으나 자생 상태가 건조한 척박지, 해안 사지등에 자라므로 배수가 잘 되는 자갈 섞인 사질토가 좋으며 습지에서는 잘 자라지 않으니 이를 주의하면 된다.

 

재배

 

1) 이식

 

 

시기는 봄 3월과 가을의 10~11월 초순까지 할 수 잇으며 묘포장에서 양묘한 것 외의 야생목은 2m이하의 것을 택하여 가지 끝은 1/3정도 잘라 버리고 이식하면 대개 살릴 수 있으나 이보다 큰 것은 이식이 어렵다. 심는 법은 구덩이를 깊게 파고 모래나 퇴적토를 넣고 심은 다음 충분히 관수한 후 지주를 세워서 활착할 때까지 흔들리지 않게 보호한다. 이식한 해는 밑줄기를 새끼나 짚으로 감아주며 지표에 짚을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여 준다.

 

 

2) 전정

 

 

정원수로 심었을 때는 중심부의 병든 가지나 부러진 가지를 잘라 주는 정도로 하고 전정은 하지 않는 편이 자연수형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울타리로 심었을 때는 한꺼번에 너무 깊이 전정하면 자라는데 시일이 다소 걸리므로 얕게 전정 정지하는 것이 좋다. 봄과 가을에 도장지를 자르는 정도면 된다.

 

 

3) 병충해

 

 

가지와 줄기의 껍질이 거칠어져서 나중에 찢어지고 밤색의 혹같은 것이 튀어나온다. 이 혹이 여러 개 뭉쳐져서 물을 흡수하면 한전상이 되며 뻘겋게 된다. 이 병균은 채진목을 중간 지주로 하므로 노간주나무 부근에 있는 채진목을 제거하고 병든 가지를 잘라 태워 버린다.

 

번식

 

 

번식은 삽목과 실생으로 행한다.
1.실생 : 실생은 열매 하나에 씨가 2~3개 들어 있으므로 가을에 열매가 익으면 채취후 과육을 제거한 다음 노천매장을 하거나 진한 황산처리를 한 후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한다. 대부분 파종 2년만에 발아한다. 발아후 1년 동안은 그대로 식물에 거름을 주고 가꾸다가 다음 해 봄에 이식하여 넓혀 심는다.
2.삽목 : 삽목은 발근이 잘 되며 3월 중순 - 4월 중순경에 전년생가지를 길이 10-20㎝ 크기로 잘라 삽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