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무 재배

 

 

생육환경 및 성질

 

피나무는 중요수로서 토질과 기후에 따라 음수도 되고 양수도 되나 양성이 강하다. 생장이 빠르며 매우 튼튼하여 건조지나 습지에서도 잘 견딘다. 싹트는 힘이 왕성하며 전정에도 견디며, 이식도 가능하다. 특히 대기오염 같은 공해에도 비교적 강하다고 한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에서 식재가 가능하다.

 

재배

 

1) 적지

 

 

토길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습기있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을 좋아 한다.

 

 

2) 이식

 

 

이식은 잘되는 편이며 시기 및 방법은 다른 낙엽활엽수의 경우에 준한다.

 

 

3) 육묘관리

 

 

싹트면 떡잎이 단풍잎 모양을 하고 있다. 본잎이 5~6장 나오면 파종상과 같은 비옥한 묘상에 12cm 간격으로 뽑아 이식한다. 1년간 비배한 후 다음해 봄 싹트기 전에 넓혀준다.

 

 

4) 병충해

 

 

▶충해: 박쥐나방, 피나무호랑하늘소, 자나방류
▶병해: 잎녹병, 탄저병, 흰가루병, 갈색무늬병

 

번식

 

 

실생법으로 번식한다. 종자는 다년형으로 1~3,4년씩 절리는 싹트기 힘든 나무이다. 열매가 나무에서 떨어질 때 완숙되지 않고, 후숙하는 것으로 보통 수주~수개월씩 걸린다. 또 딱딱한 종피는 발아에 필요한 산소와 수분의 통과를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종자는 채종 즉시 보수력이 있는 파종상에 직파하는 것이 유리하다. 남부의 더운 지방에서는 채종 즉시 1~5도씨의 저온에 습층처리를 3개월간 하는 것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대개 5~30주면 발아하며 늦은 것은 1~2년씩 걸려 발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