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나무 재배

 

 

생육환경 및 성질

 

성질이 강하고 생장은 극히 빠르며 높이 2~5m로 자란다. 전정이 잘 되며 깊이 전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수형이 망가지지 쉽다. 맹아력도 왕성하고 이식이 잘 되나 가지의 무게 때문에 한쪽으로 기울기 쉽다.

 

재배

 

1) 적지

 

 

해를 전연 못받는 지나친 그늘과 심한 건조지만 아니면 아무곳에서나 잘 자란다.

 

 

2) 이식

 

 

겨울을 제외하고는 어느 때라도 이식할 수 있으며 심을 때는 잔 가지를 짧게 전정하여 심는 것이 좋다.
심을 때 빨라 자라고 잎 빛깔을 곱게 하려면 밑거름으로 퇴비, 깻묵, 계분, 재 등 같은 것을 넣고 심는 것이 좋다.
울타리용으로 심을 때는 60cm 정도 크기의 묘목을 지그재그로 심어 위를 전정하면서 원하는 높이까지 기른다.

 

 

3) 전정

 

 

4~10월까지 생육하므로 가지가 자르는데 따라 2~3회 전정을 되풀이 하면 밀생하여 아름다운 수형이 된다.

 

 

4) 병충해

 

 

새로나온 잎은 백분병에 걸리기 쉬우며 잎이 하얗게 된다. 질소 비료를 줄이고 인산, 칼리질 비료를 많이 준다. 약제로는 카라센을 뿌리면 유효하다.
충해는 봄에서 여름에 걸쳐 자벌레가 많이 발생하여 잎을 갉아 먹는데, 발생하면 스미치온이나 디프렉스를 뿌려 구제한다.

 

번식

 

 

삽목과 실생에 의하여 번식한다.
삽목 : 봄 싹트기 전과 장마 때, 그리고 9~11월 까지 할 수 있다. 삽수는 봄에 삽목할 경우는 지난 해 가지를 잘라 쓰며 여름과 가을에는 그해 자란 가지의 단단하고 굳은 것을 쓴다. 익은 정도는 가지를 꺽어봐서 뚝 꺽여지는 한 쪽 껍질이 겨우 붙어 있을 정도로 굳은 것이 좋다. 길이는 10cm 정도로서 세 마디 정도 붙으면 된다. 밑쪽 잎은 따내고 남은 잎은 반 정도 자라 버리고 모래나 진흙에 1/3정도 묻히게 꽂는다. 삽목상은 반그늘지게 차광하여 주고 새싹이 3cm정도 자라면 이식하여 비배한다.
실생 : 가을에 씨가 익으면 따서 밭에 파종한다. 파종에 의한 실생양묘는 10~11월에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물에 3~5일정도 담구어 두었다 주물러서 과피(果皮)와 종피(種皮)를 분리시켜 물로 씻어 제거한 후 건져서 바로 습한 모래와 잘 섞어서 저온저장 또는 노천매장을 하여 보관한다.
이듬해 봄에 ㎡당 50cc 또는 30g(약 700개)정도의 종자를 산파하고 그 위에 건조방지를 위하여 볏짚같은 것을 얇게 깔아준다. 파종 후 약 1개월이면 발아하고 평균발아율 70%, ㎡당 발아기대본수 500본, 득묘본수 300본, 평균묘고 8cm정도이다. 상체는 이듬해 봄에 ㎡당 30~40본을 한다. 줄사철나무의 실생양묘시 종자채취, 종자정선, 종자저장, 파종방법등은 사철나무와 같고, ㎡당 파종량 15cc 또는 10g(320개), 평균발아율 60%, 발아기대본수 200본, 득묘본수 100본, 평균묘장 30cm, ㎡당 상체본수 20~25본 등의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