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 재배

 

 

생육환경 및 성질

 

내한성과 내조성은 강하나 내음성이 약하며 햇빌을 좋아한다. 생장이 빠르고 높이 6m까지 자라나 서양산사나무는 1.5m~3m정도 자란다. 전정이 잘 되며 싹트는 힘도 왕성하다. 튼튼하므로 재배가 쉽다.

 

재배

 

1) 적지

 

 

해를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양지에 심어야 하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는 편이다.

 

 

2) 이식

 

 

봄의 싹트기 전에 이식하며 심는 요령은 다른 화목에 준한다.

 

 

3) 시비 및 전정

 

 

시비는 꽃이 많이 피고 결실을 잘 되게 하려면 잎이 있을 동안은 깻묵 썩힌 액비나 인산질 비료를 시비하고 겨울에는 복합비료나 우마분 등을 포기 주위에 덮어 주면 좋다.
전정은 모양을 만들때나 울타리로 심었을 때는 꽃진 후와 이른 봄의 싹트기 전에 가지를 전정하도록 하며 다소 깊이 잘라도 싹트는 힘이 왕성하므로 곧 가지가 어울려진다. 자연수형으로 기를 때는 도장지를 전정하여서 꽃이 많이 피도록 한다.

 

 

4) 병충해

 

 

▶산사나무는 대부분은 실생으로 번식하는데, 육묘 이식이 유리하다.
①실생 : ⓐ열매가 낙과하기 전 채집하여 과육을 씻어낸 후 종자를 습기있는 모래와 묻어두거나 비닐주머니에 넣어 5℃전후의 저온에 저장하거나 직파한다.
ⓑ종자는 배휴면과 종피휴면성을 갖고 있다. 종자를 따서 과피를 제거한 뒤 22-27℃ 되는 곳에 3-4주간 온적(溫積)하였다가 3개월간 4-5℃ 되는 곳에 습적한 후 파종한다.
ⓒ파종후 2년째 봄에 발아한다. (건조시킨 것은 발아하지 않는다)
②삽목 : 봄에 싹트기 전에 지난해 자라 가지를 꽂을 수도 있으나 이보다도 근삽하는 편이 더 쉽다. 뿌리꽂이는 봄 3월에 다소 굵은 뿌리를 10cm 길이로 잘라 반 정도 묻힐 깊이로 곧게 꽂는다.
뿌리를 자를 때 주의할 것을 뿌리에는 눈이 붙어 있지 않으므로 상하의 구별이 없어 거꾸로 꽂기 쉬우므로 미리 자를 때 상하가 구별이 되도록 위는 바로, 아래는 엇비슷하게 자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여 약 15일이 지나면 조그만 싹들이 많이 나오므로 그 중에 가장 좋은 눈으로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잘라 버린다. 삽목을 하여 얻은 모종은 4~5년이면 개화주가 된다.

 

번식

 

 

일반적으로 삽목으로 번식한다. 삽목의 시기는 낙엽진 후부터 싹트기 전인 봄에 할 수 있으며 장마 때도 가능하다. 삽목감은 굴기가 엄지 손가락 정도가 좋으며 길이는 20~30cm로 잘라 반정도 묻히게 꽂으면 습한 곳이라면 어디서나 발근이 잘된다.
싹이 트면 눈이 여러 개 나오므로 실한 것으로 한 두개만 남기고 따 버린다. 씨로도 번식되나 대개가 스스로 떨어져서 나며 잡종이 많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