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능수)벚나무, <수양겹벚나무> 재배

 

 

생육환경 및 성질

 

내한성이 강하며 생장이 빠르고 높이 10m~20m에 지름이 1m씩 자란다. 전정이 잘되지 않으며 이식도 잘 되지 않는다. 수명은 길지만 벚꽃류 중에 대기오염에는 가장 약하다. 겹으로 꽂피는 능수벚꽃도 있다.

 

재배

 

1) 적지

해가 잘드는 양지가 좋으며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표토가 깊은 비옥한 땅이 좋다. 기를 때 특별히 주의할 점은 묘목일때도 가지가 늘어져 꽃피므로 수형이 아름다워 그대로 기르기 쉽지만 그러나 방임해서 기르면 10년 후부터는 차차 위호 곧게 뻗는 도장지가 돋아나지 않아 노쇠하기 시각한다.
그러므로 묘목일 때 원줄기에 지주를 세워서 목적한 높이로 자랄 때까지 원줄기보다 세력이 좋은 도장지는 전정하여 원줄기에 세력을 모운다. 일단 수형이 만들어진 후에는 좀처럼 흐트러지지 않는 점과 늙은 가지에서도 꽃이 피는 좋은 일면이 있다. 단 굵어진 가지를 부득이 자를 때는 자른 자리는 반드시 콜탈을 칠하여 썩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2) 이식

왕벚나무에 준한다.

 

 

3) 전정

왕벚나무에 준한다.

 

 

4) 병충해

 

 

주로 접목과 삽목으로 번식하며 접목은 산벚나무를 대목으로 하여 3월에 접붙인다. 대목은 접수와 같은 굵기나 조금 굵은 것으로 하면 좋다. 삽목은 봄에 싹트기 전에 지난해 자란 가지를 30cm길이로 잘라 발근촉진제를 바른 후 진흙에 반 정도 묻히게 꽂든가 진흙 경단을 붇여 모래에 꽂을 수도 있다. 활착하면 비옥한 밭흙에 이식하여 비배한다.

 

번식

 

 

▶번식은 종자로서 실생묘가 잘 얻어진다. 실생으로 육묘하며 실생묘의 용도에 맞게 접목한다. 이식력도 있다. 순량율 95%, ℓ당 입수 32,052립, 발아율 61% 이다.
▶자연낙하한 많은 종자의 수에 비해 극히 일부가 자연 발아한다. 그 이유는 종자가 건조하면 발아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종의 적기에 주의하여야 한다. 과피가 약간 갈색으로 되기 시작할 무렵 과지를 끊어 종자를 채취하여 바로 파종하거나 반음지에서 약간 건조시켜 1-5℃의 저온에 저장하였다가 3월에 파종한다. 종자의 후숙성때문에 2년째의 봄에 발아하기도 한다.